` '광고' 태그의 글 목록 :: Black Sheep Wall!

아... ㅠㅠㅜ

애플의 새로운 영상. 굳이 광고라는 말을 붙일 필요가 있을까? 자폐증을 겪고 있는 Dillan Barmache군이 '기술'을 통해 어떻게 삶을 바꿀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이야기.

최고다. 더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기술은. 첨단의 디바이스는 대체 왜 필요한가. 왜 발전을 해야 하는가.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은 대체 무엇을 위한 걸까?


Get Inspired! at 2016. 4. 7. 00:22

SSG의 깔끔하면서도 인상적인 새로운 광고. 쓱

SSD를 스스디라, NBA를 느바라 부르는 알파벳 발음의 자음을 한글로 따와서 적당한 모음과 결합하여 발음하는 방식(?)을 활용한 쓱이라 ㅋㅋ Wes Anderson 감독의 Grand Budapest Hotel이 떠오르는 멋진 색감에 깔끔한..  

...이라고 적고 있었는데, 인터넷의 코멘트들을 보니 대충, Edward Hopper의 일러스트 작품들

...을 영화로 표현한 작품 "셜리에 관한 모든 것 Visions of Reality, 2013" 을 표절 레퍼런스한 모양

간만에 센스있는 우리나라 광고가 나왔나보다 했는데. 판단은 각자 알아서


Get Inspired! at 2016. 1. 5. 00:31

내 멋대로 11월의 광고, 맥심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참 좋다. 따땃한 화면 톤도 좋고, 이나영의 나긋한 나레이션도 좋고, 광고 스크립트도 참 좋다.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나 심지어는 친구들하고 모인 자리에서도 모두들 제각각 각자의 핸드폰의 조그만 화면만(이제는 많이 커졌지만ㅎ) 쳐다보고 있는 것이 불편했었는데. 

핸드폰 만드는 사람들은 사용자들을 폰에 중독되게 만들려고 노력할 게 아니라 반대로 사용자에게 최대한 핸드폰을 쳐다보지 않게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 요즘ㅎㅎ. 폰은 필요할 때만 잠깐잠깐 쓰도록 하고, 삶에 집중하도록 도움을 주는 역활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

광고 스크립트가 너무 맘에 들어 발췌.

세상이 스마트해지는 사이, 친구의 전화번호를 잊어버렸습니다.

손바닥 안의 세상에 눈을 빼앗기더니 생각마저 빼앗겨 버린 것은 아닐까요

커피를 마시는 동안 생각해 봅니다. 내 생각이라는 녀석은 잘 지내고 있는지


Get Inspired! at 2012. 11. 27. 23:58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어! 
나이키 만큼이나 멋진 아디다스 광고 캠페인, Nadia Comăneci의 Impossible is nothing

마지막 장면에서 고개를 끄덕여 주는 어린 나디아의 표정 너무 좋다!
정말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거슨 보나스ㅎ

Get Inspired! at 2012. 4. 20.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