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een, first impression :: Black Sheep Wall!

Youtube 창업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Startup으로 도전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과연 어떤 서비스를 가지고 올까 기대하며, 메일링 리스트 등록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 잡지 형식의 Contents curation 서비스를 들고 돌아왔다.

첫 느낌은 일단 Title, Subtitle의 Font-family set으로 구성된 Style과 각 Style에 해당하는 Color scheme을 2 Step으로 간단히 선택해서 다양한 ‘잡지’느낌의 표지를 구성할 수 있는 템플릿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고 맘에 든다.

그러나 정작 그 뒤 페이지의 내용을 채우기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 하나씩 검색해서 원하는 컨텐츠를 ‘힘들게’ 찾은 뒤, 페이지에 하나씩 추가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매우 귀찮게 느껴져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Pinterest의 Pin it이나, Tumblr 같은 간편한 Clip to zeen이라는 Bookmarklet을 제공하고는 있지만, 좀 더 사용해 봐야 알 것 같다.

이미 널리 사용하고 있는 SNS나 서비스들의 컨텐츠 수집 목록들을 그대로 import 시키면 훨씬 편리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beta이니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

(예를 들면 아래의 Youtube search의 경우, Youtube내의 Playlist로 그간의 컨텐츠들을 Curation하고 있는데 이를 그대로 선택할 수 있게 하면 훨씬 편리할 것 같다)


Tech at 2012. 8. 21.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