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까먹고 헷갈릴 때 마다 찾아보는 영상. 특히나 오늘 같은 날 12시 넘어 퇴근하며 다시 보는 이 영상은 자극적이다. 자극적이야. 

기억을 되돌려 보면, 이 모든게, 8살때 친구 상백이네 집에 있던 뽀얀 아이보리색의 Apple IIe에서 부터 시작된 건데.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바쁘다는 핑계로 꿈을 타협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Stay hungry, stay foolish... 근데 이미 배는 많이 고파ㅎ

내친 김에 다시 보는 Think Different Campaign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말 멋진 과수원이다. 이런 건 '빠르게 따라하기' 로는 절대절대절대 못할거야. 이래서 Philosophy가 중요하고, 인문학적 바탕이 중요한 것 같다. 전자철학, 전자미술 전공한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음...

Here's to the crazy ones.

The misfits.

The rebels.

The troublemakers.

The round pegs in the square holes.

The ones who see things differently.

They're not fond of rules.

And they have no respect for the status quo.

You can quote them, disagree with them, glorify or vilify them.

About the only thing you can't do is ignore them.

Because they change things.

They push the human race forward.

And while some see them as the crazy ones, we see genius.

Because the people who are crazy enough to think they can change the world,

Are the ones who do.